한희선 잔치 하느라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박수를 보내며 2011/1129/0043 1,101

연 이틀 잔치 하느라 눈이 쑥 들어가도록 고생하신 신언니, 밤새 식혜 만드느라 잠도 못 주무셨다는 비비아나 언니, 홍어무침이랑 맛있는 요리하느라 고생한 마리아언니, 다 열거하진 못하지만 요리준비며 뒷정리 함께 하신 모든 구역장 언니들, 자매님들께 감사드리며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 뒷 정리를 하며 이런 뒷담화를 하시더라구요.
"우리 정말 일 잘한다. 그리고 다들 군말없이 기쁘게 일하니까 너무 좋고, 마음이 하나로 모아지니까 일도 잘되는거 같다. 그래서 우리 성당이 너무 좋다...."
서로 칭찬하고 공을 서로에게 돌리는 모습을 보며 저는 가슴이 순간 뭉클했어요. 말은 안했지만...
한두 사람이 아니라 언니들 모두 그렇게 말하는 걸 보면서 오늘 또 하나의 인생을 배웠습니다.
언니들 모두 너무 감사하고, 고생하셨어요.
성당과 제대 때문에 많이 못 도와 줘서 미안하다고 하는 사비나, 에스델도 정말 고생많았고, 고마워....
사목회장님과 건축위원장님, 남성 총구역장님, 총무님을 비롯한 남성(? )형제님들 빼 놓으면 서운하시려나...준비부터 청소와 뒷정리 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일이 쉬웠고 잘 끝난 것 같아요.
아~ 집에서도 남자들이 이렇게 자상하게 일을 잘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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