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자 아버지 하느님 2012/0719/2313 793

찬미 예수님

제가 주님께 구하메 제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저를 건져 주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제가 무엇이간데 이렇게 많은 은총을 베풀어 주시는지...
주님 제가 무엇으로 보답하오리까..

영세 받은지 채 1년도 안된 저에게 봉사할 수 있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버리고 나면 아무것도 남지 않을까봐 걱정을 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버리고 나서 다시 채우면 된다는 생각.. 그때는 하지 못 했습니다.

주님을 믿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이렇게 인간은 무지하고 미련합니다.
버릴것은 빨리 버리는 것이 내 영혼을 혹사시키지 않는 것이라는 것을...

제가 주님을 사랑하 수 있을지..제게 주님이 꼭 필요했는지..
혹은 누구라도 필요했는지..
저는 그 간단한 진실을 파악하지 못할만큼 너무나 계산이 많았습니다.

녹은 쇠에서 생기는 것인데 그 쇠가 점점 그 쇠를 먹는것처럼
죄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인간의 욕심과 허영심과
남들 앞에서 위세하며 살았습니다.
제 마음과 영혼을 제대로 쓸줄 몰랐습니다.

우리가 행복이라 믿는 것은 대부분이 진실된 행복이 아니었습니다.
어리석은 욕심일때가 대부분입니다.

약할때 자기 자신을 분별할수 있는 강한 힘과 무서울때 자신을 잃지 않을
담대성을 가지고 정직한 패배에 부끄러워 하지 않고,
태연하며, 겸손하고 온유함을 주님, 저에게 주시옵소서...

믿음이 적은 저에게 느리나마 주님의 맘을 아프게 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너무 모르는 것이 많은 이 자녀에게 손을 잡아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우주의 시계에서 달팽이는 느려도 결코 늦지 않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주님의 말씀을 믿으며,
영원히 살것처럼 꿈꾸며,
내일이 없는 사람처럼 믿음 안에 사는 가정이 되게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광탄성당 형제,자매님 모두 건강하시고 믿음안에 사시길 축원하면서...


                                                                          - 효주 아네스-




정안나 12-07-20 09:37
답변 삭제  
훌륭하신 기도입니다. 정말 열심히 하신 모습
다른이에게 웃음을 주시는 능력도 주셨으니 그것도 하느님의 은총이겠지요?
감사합니다. 삶을 나누어 주셔셔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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